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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 및 기고문

제목환영사(2011학년도 입학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2/25
조회수
3154

환 영 사

(2011학년도 입학식)

 
 

희망찬 새봄과 함께 경일대학교의 새 식구가 된 신입생 여러분을 가슴으로 환영합니다. 그리고 귀한 자녀들을 우리 경일대학교에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겨울의 흔적이 남아있긴 하지만 봄은 이미 우리 곁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당당한 대학생으로 자리하고 있는 우리 신입생들이 봄의 전령사가 아닐까 합니다.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멋진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대학에서의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미래가 달라지기 때문에 새로운 대학생활을 알차게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해 경일대학교의 교직원과 동문을 포함한 모든 경일인은 온 힘을 다해 여러분들을 도울 것입니다.

지금 우리 경일대학교는 새로운 발전계획을 세우고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은 대학의 교격을 드높이고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전력을 기울인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부터 매년 5백 명씩 신입생을 증원하고 국내외 석학들을 대거 교수로 초빙하였으며, 실무교육과 취업 중심으로 학과편제를 개편하고 대학의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또한 ‘학생과 함께 하는 경일대학교’ 가 되기 위해 학생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캠퍼스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첫 국고지원사업인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우리대학이 경북 유일의 거점대학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80억 원을 수주하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전국에서 1백여 개 대학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당당히 선정된 것은 우리대학의 발전과 도약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대학은 정부가 처음 시행하는 4년제 대학 평가인증도 대구·경북지역 대학으로는 가장 먼저 받는다고 자원했습니다. 이는 취업률, 장학금지급률, 교수확보율, 재학생 만족도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리대학의 우월성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대학평가인증 뿐만 아니라 학부선진화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등 국비지원사업을 활발히 수주함으로써 경일대의 우수성을 과시해 보일 것입니다.

귀한 자녀를 우리대학에 보내주신 학부모님!
우리 경일대학교는 2011년을 교육력 극대화의 원년으로 삼았습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의 학습량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대학은 오히려 수도권을 능가하는 ‘내실 있게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대학’으로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 교수님들은 방학 때에도 쉬지 않고 어떻게 잘 가르칠 것인가라는 교수법을 열정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이미 모든 수업준비를 마치고 첫 수업시간 1분도 낭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에 맞춰 수강과목을 자유롭게 결정하고 졸업할 때에는 상호보완 작용을 하는 두 개의 학위를 취득하는 ‘연계전공’ 제도도 전국 대학 중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2학기부터 시행할 예정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한 가지 분야만 공부해서는 진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없습니다. 자신의 전공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연계전공을 통해 우리 경일대학교 학생들은 보다 폭넓게 학문을 연마하고 진정한 실무능력을 배양해 사회로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대학은 학생들이 입학 후 치열하게 공부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도록 해 대학에서의 생존이 곧 사회와 직업세계에서의 성취로 연결되도록 할 것입니다.

학생들이 지닌 잠재력을 최대치로 이끌어 내어 사회에 배출함으로써 어디에서나 ‘당당한 경일인’ 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학생들이 ‘빡세게’ 공부하는 대학을 만듦으로써 학생들의 대학교육 만족도를 최대화하겠습니다.

또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 내 모든 인력과 시설을 철저하게 학생중심으로 배치해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원-루프 행정시스템이 이미 도서관 1층에 완공 되었으며, 웰빙 메뉴까지 겸비한 학생식당도 확충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각종 학사업무를 보고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캠퍼스도 구축했으며 학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음악분수대 건립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경일대학교는 진정한 ‘학생중심의 대학’ 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학부모님!
오늘 이 입학식이 여러분 인생의 각오를 다지는 장이 되고, 성공을 향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경일대학교의 전 구성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신입생 여러분이 오로지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줄 것입니다.

다시 한번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2011년 2월 28일

경일대학교 총장 정 현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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