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의 경제성장과 인구의 도시 집중화, 교통량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대량 산업재해, 중독사고, 범죄사고 등 예기치 않은 안전사고의 발생과 사고양상의 다양화는 응급의료체계뿐만 아니라 응급구조학과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응급구조사의 업무는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과 이송 중에 응급처치를 하며 의료기관내에서 응급의료관련 업무에 종사하도록 하고 있어서 응급환자와 관련된 현장과 이송 중에 담당하게 되는 응급처치의 전문가가 바로 응급구조사입니다.

이제 응급상황에서 단순한 환자이송은 더 이상 허용되지 않으며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의 수준과 환자의 삶의 질의 의미가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해야 하는 것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중차대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적 과제와 발맞추어 경일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영남권 최초의 4년제 학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며 2011년 새롭게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995년 응급구조학과의 태동과 더불어 응급구조학의 산 역사를 같이해온 교육 경험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교육 패러다임을 가지고 변혁의 장을 이곳 경일에서 마련하고자 합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대학교에서 응급의료체계의 중추적인 리더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여러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