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창조한 커뮤니케이션의 도구 중 가장 젊은 매체 중 하나인 사진과 영상은 사회, 과학, 예술, 문화, 정보,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어지는 중요한 현대 기록매체 중 하나입니다.

후기 산업사회에서 소통의 방식으로 ‘말(言語)’ 보다 시각과 청각언어(Visual language)의 비중이 갈수록 증가 하고 있으며 글로벌시대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써 사진과 영상은 전 인류의 보편적인 언어로 이미 자리 잡았습니다.

사진과 영상은 초기의 카메라 메커니즘과 화학적 프로세스 또는 전자적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사진가의 세계관을 투영한 시각예술의 한 분야이며 새로운 디지털네트워킹환경 속에서 최근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체로 그 가능성과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첨단기술 분야이다.

사진에는 광고, 보도, 순수 세 개의 교육과정이 있습니다. 광고사진은 교육수준에 관계없이 이해할 수 있는 설득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기술발달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사진 제작방법에도 많은 변화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는 디지털 사진이론을 바탕으로 첨단테크닉과 표현 방법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웁니다.

보도사진은 사진매체가 가지는 기록성을 바탕으로 사회문화 전반을 기록하여 매스컴을 통해 알리는 분야입니다. 여기에는 인쇄매체를 기반으로 신문, 잡지, 웹을 통해 사진을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는 카메라를 통한 시각 접근방법의 논리적/객관적인 서술방법 및 매체별 표현방법을 배웁니다.

순수사진은 사진에 있어 미적문제를 이론적으로 체계화시켜 창조적인 작업으로 완성시키는 분야입니다. 특히 이 분야는 현대의 시각예술장르의 벽이 허물어져 사진을 도구로 한 다양한 표현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진가의 감수성, 상상력, 직관력 등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과 더불어 한 장의 사진을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한 자기사색을 통한 철학을 담는 표현방법을 배웁니다.

영상은 디지털정보화시대에 영상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기록성, 시간성 그리고 오락성을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는 학문분야입니다. 영상(영화, MV, 다큐멘터리, CF, 미디어아트, 방송, 애니메이션, CG영상)제작에 필요한 영상언어의 문법과 기획, 연출, 촬영, 조명, 편집, 사운드 능력을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배양합니다. 최근 영상산업의 HD(High Definition)화 및 방송통신융합화에 대응한 전문성과 다중의 미디어능력을 가진 미래지향적이며 창조적 비전을 가진 영상 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