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일대학교는 2009년 7월 국가의 신성장동력산업인 저탄소녹생성장 분야를 선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학부를 개설하고, 태양광에너지와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특성화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고유가 시대를 헤쳐 갈 21세기 우수한 그린 에너지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학과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 문제, 이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는 에너지 고갈 측면 뿐만 아니라 이제 지구에 사는 모든 생물들에게 피할 수 없는 재앙임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에 대처하기 위한 인류의 노력은 모든 방면에 걸쳐 다양하고 집중적인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온실가스 배출 기여도면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화석 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환경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보급의 확대는 화석에너지에 중독된 인류와 문명을 치유할 가장 안정적이고 유효한 수단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따라 우리 정부는 건국 2008년 60주년을 맞아 8·15 경축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발전의 신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이후 신재생에너지를 국가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여 많은 녹색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적 역랑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최우수 실험실 선정, 특성화 대학원 건립 등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며, 또한 진행되고 있는 인력양성 사업의 경우 대부분 전문 R&D 인력 배출에만 편중돼 있어 실제 산업화를 실현할 수 있는 현장인력 양성이 시급하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학부수준의 신재생에너지 특성화 대학은 찾아보기 힘들어 기반인력 육성에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실무형 인재 양성의 요람인 경일대 신재생에너지학부는 에너지 인력의 저변을 확충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제도를 확대하며, 산업체와 연결된 대학생 견습 제도 등을 운영하여 이론 능력 뿐 아니라 실무 역량이 배가된 그린에너지 인력을 양성
하고자 합니다. 또한 대개 하루 이틀에 불과한 단기 집중 강좌가 아니라 에너지 분야 여건변화에 대응한 산업현장 인력의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재교육 프로그램을 우리 학과가 개발하여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의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