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인프라대학

경일대학교 SMART인프라대학은 1963년 공업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5년제 청구대학 병설 공업고등전문학교로 출발하여, 1977년 일반대학으로 체제전환을 거치면서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우리 단과대학은 현재 4개 학부(건축학부, 국토정보학부, 철도학부, 화학공학부)와 3개 학과(토목공학과, 소방방재학과, 전기공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각종 국가인프라를 계획, 설계, 건설, 운영, 관리하는 영역을 담당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대학은 축적된 역량과 내실을 바탕으로 각종 정부지원사업과 대학 특성화 지원금으로 모든 학부(과)는 첨단 실험실습설비와 첨단 연구장비를 확보하여 학생의 실험실습 및 교수, 대학원생의 연구능력 함양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사업에 다수 학부(과)가 선정되어 5년간(2014~2019) 약 20억원/년을 지원받아 공학교육에 필요한 시설확충에 집중 투자하여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학교육환경을 갖추고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2007년에는 공학교육혁신센터를 설립하여, 다수의 학부(과)에서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을 수행중에 있습니다. 공학교육인증제는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에서 인증한 공학교육에 대한 일종의 품질보증으로 학생 개별 인증이 아닌 공학교육제도 자체에 대한 국제품질인증으로써 산업계의 ISO인증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을 졸업한 학생은 국제적인 엔지니어로서 자격을 인정받게 됩니다.

각종 정부지원사업의 혜택으로 많은 학생들이 해외현장견학, 어학연수, 해외문화탐방 등 국제화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ICT, 어학, 진로, 취업 등에 관련된 각종 비교과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의 질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우수 신입생 및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뿐만 아니라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학생 등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고 각종 교외장학금을 포함하면 재학생의 70%정도가 장학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SMART인프라대학은 국가와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첨단 분야 연구소를 유치하고 국내·외의 저명한 학자 초빙하고 지역산업과의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양성에 힘쓰는 한편 21세기 국가 및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입니다.